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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상식 & 정보

해외에서 입국 시 Q코드 작성하는 법

by 쏘니파541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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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 입국 시에는 Q코드 작성 필요

1. Q코드란?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 시 새롭게 바뀐 것 중 하나가 바로 Q코드 작성인데요, Q코드란 검역 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 (Quarantine Information Pre-entry System)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예전에는 해외에서 입국 시 기내에서 나눠주는 노란색 검역질문서를 수기로 기입해야 했다면 지금은 Q코드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지급받은 QR코드를 갖고 입국 시 스캔만 하면 별도의 수속 없이 입국할 수 있습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검역 관련하여 통제를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Q코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로 출국하게 되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위와 같은 문자 메세지를 받게 되는데요, 위에 있는 사이트로 접속해서 요청하는 기본적인 자료 및 건강 상태를 입력하면 되는 거라 생각보다는 간단합니다.

 

2.  Q코드 입력 대상

Q코드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국적(내국인, 외국인) 및 방문 목적에 관계없이 모두 작성해야 하며, Q코드를 사전에 작성하지 않았을 경우, 예전의 노란색 검역질문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Q코드 입력 시에는 유효한 여권, 이메일 주소, 항공권, 건강상태 정보가 필요하며, 위의 필수 항목들을 입력하면 QR 코드를 발급받게 됩니다. 

발급받은 QR코드는 다운로드 또는 스크린샷으로 폰에 저장해놓으시면 되고 입국 시, 검역을 통과할 때 꺼내 스캔만 해주시면 됩니다.

 

3. 입력 결과 조회

혹시라도 다운로드 해놓은 QR코드를 찾지 못하거나 기타의 이유로 조회가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이 입력 결과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여권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입국일을 조회하면 이미 입력한 내용이 조회 가능하며, QR코드도 다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코드 입력 방법

약관동의 / 이메일 입력 / 여권정보 입력 / 입국 및 체류 정보 입력 / 검역정보 입력 / 건강상태 입력 / 입력 정보 확인 / QR 코드 발급

이상 8개의 단계로 된 Q코드 입력 방법은 별도의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수기로 작성하던 검역질문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 약관 동의 후 순서대로 이메일, 여권정보, 항공편명, 도착 날짜 등을 입력한 후 건강 상태 등에 체크하면 끝이고 QR코드를 발급받아 저장해두기만 하면 됩니다. 

 

저장해놓은 QR코드는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스캔만 하면 되니까 훨씬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Q코드는 건강상태에 관한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 관계로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에 미리 입력하시면 안 되고 귀국일 바로 전이나 귀국하는 당일 공항에 가기 전에 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건 질병관리청에서 만든 Q코드 관련 안내문인데요,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 출국할 때는 입국하기 전 Q코드를 작성해야 한다기에 코로나 이전에는 없던 거라 뭔가 많이 귀찮고 번거로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입력해 보니 수기로 검역질문서를 작성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간단해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해외여행을 앞두고 달라진 각 나라별 검역 기준이나 한국의 Q코드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적어도 한국 입국 시 작성해야 하는 Q코드만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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